그룹코칭
김종명, 여재호, 이해원 지음 l 플랜비디자인 l 2021.05.11. 출간
우리 삶의 터전인 조직을 조금 더 좋은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기법과 다양한 이론이 존재하고, 코칭도 그 중 하나다.
그룹코칭은 기존의 코치형 리더의 패러다임을 한번 더 뛰어넘어 속도와 방향이 모두 중요한 요즘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코칭의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룹코칭을 통해 우리는 마른 빨래를 쥐어짜듯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서로의 선한 의도를 조율하고 통합하면서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집단지성을 이끌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그룹코칭이다. 이 책은 국제코치연맹이 인증한 마스터코치 외 2명의 현직 코치가 정리한 그룹코칭의 구체적인 방법과 핵심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했고 사례를 통해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들이 개발한 GCE모델은 성공적인 그룹코칭을 위해 코치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김종명
학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석사는 경영학, 박사과정은 불교학을 수료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코끼리(코칭 공부하는 사람끼리) 스터디를 통해 코칭을 공부하고 있다. 그는 15년 전부터 코칭을 배우고, 가르치고, 실전 코칭을 하면서 코칭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코칭이 곧 삶이고, 삶이 곧 코칭이다. 국제코치연맹이 인증한 마스터코치(MCC, Master Certified Coach)이자 현재 국민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리더십코칭연구소 대표,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여재호
2004년 리더십 교육을 접했던 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이후 공공기관 연수원에서 교수 및 팀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리더십·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의해 왔다. 현재는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 소통과리더십연구소 대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파트너 강사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특화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이해원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정신과를 전공하고 정신과 의학박사가 되었다. 15년 동안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일하면서 조직과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할 수 있었다. 코칭을 접한 이후로는 코칭 영역과 정신과 치료적 접근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현재 정신과 임상 진료와 코칭,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 및 저자 소개 참조: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