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승패는 어떻게 결정되는가-인생이라는 긴 레이스를 뛰는 젊은 리더들에게
김대희 지음 l 클라우드나인 l 2023.09.15. 출간
이 책은 삼성에서 33년간 근무하고 멀티캠퍼스 CEO를 역임한 뒤 코칭경영원의 코치로 인생의 세컨드 스테이지를 보내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과 삶의 지혜를 젊은 리더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인생을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관점에서 보고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것들에 관해 이야기해준다. 인생은 한 번 이기면 되는 유한 게임이 아닌 무한 게임이며 혼자서는 성장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기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어떻게 일에서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에 다다르는지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코치로서 단점이 아닌 강점을 코칭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코칭도 리더십도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마음으로 손길을 내미는 것, 물길의 어느 지점에 필요한 징검다리가 있는지 알려줘야 한다.
리더십은 상대방이 갖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 김대희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 국제코치연맹 전문 코치PCC, Professional Certified Coach, 갤럽공인 강점 코치, 타임게이트 부회장, 전 멀티캠퍼스 대표이사.
삼성에서 33년간 치열하게 일했으며 치열하게 행복을 추구해 왔다. 임원 시절 14년 동안 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행복에 두고 구성원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일했다.
그는 즐겁게 일한 덕분에 경영 성과가 좋았다고 힘주어 말한다.
대입 때 재수와 삼수를 하면서 실패의 아픔을 일찍 겪은 것이 그의 인생엔 오히려 약이 되었다. 그때 신나게 놀았던 것이 훗날 회사생활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원천이 되었다.
그의 경쟁력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같은 회사생활에서 잘 노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취미는 그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치열하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은퇴 후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대기업 임원들 코칭을 하고 있다. 14년간 즐겁게 일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임원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있다.
더불어 재능기부를 통해 자신이 받은 것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 CEO들을 코칭이나 멘토링을 하고 있고 앞으로 사회 리더가 될 대학생들의 멘토링도 해마다 지속해 오고 있다.
그의 ‘행복한 여정’은 아직도 길 위에 있다. 주요 저서로는 『CEO 출신 코치들의 경영자 코칭』(공저)가 있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