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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의 독서일기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들)
저자 한근태| 클라우드나인 |2016.11.03

독서는 인생의 가장 든든한 밑천이자
수많은 난관 돌파와 문제 해결의 원천이다!

천재들은 또는 현인들은 어떻게 태어났고 만들어졌을까? 그들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수많은 학자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연구했지만 여전히 미지수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천재도 있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천재도 있다. 학자를 부모로 둔 천재도 있고 한 글자도 모르는 농부를 부모로 둔 천재도 있다.

하루 4시간만 잔 천재도 있고 하루 10시간을 잔 천재도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천재도 있고 밤에 늦게 잔 천재도 있다. 천재들은 그저 다 각자 자기만의

라이프 사이클과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 수학 공식이나 규칙 같은 것은 없었다.


그럼 천재들 혹은 현인들에게는 공통점이란 것이 정말로 하나도 없는 것일까?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책 읽기를 좋아했다는 점이다.

물론 100% 다는 아니다. 하지만 거의 그렇다. 특히나 평범했던 사람이 책 읽기를 통해 위대한 사람이 됐다는 사례는 차고 넘친다. 그뿐인가.

변두리 평범했던 신생 대학이 학생들에게 독서 독려를 통해 명문대가 된 것도 유명한 사례다. 이 책 역시 책 읽기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한 사람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그는 20년간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 코치를 했다. 그는 바로 한스컨설팅의 한근태 대표다. 그리고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다.


그는 어떻게 그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그가 처음부터 강사였고 CEO 코치였는가? 그렇지가 않다. 그는 사실 공학도였다.

아마 곧 머릿속에 커다란 물음표가 그려질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전공을 바꾸고 직업을 바꾸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었을까?

그는 책을 읽고, 책을 요약해 설명하고, 리더십을 비롯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자문을 하고 컨설팅을 한다. 그는 스스로 그런 일을 할 만한

 ‘그럴 자격이 있을까?’란 질문을 해본다고 한다. 그리고 당당히 그 자격은 독서에서 유래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한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책 읽기를 습관화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어떻게 처음 책과 만났을까? 그는 1990년대 초 직장을 다니던 중 미니 MBA 과정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본격적인 독서의 세계에 입문했다. 저녁 시간에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그러자 뭔가 눈이 떠지는 느낌을 받았다.

기뻤다. 곧 책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그 후 세리 CEO 독서 소개 코너를 맡으면서 완전히 독서가 생활화됐다. 그러자 뇌가 변했다. 지식이 생기고 지식끼리 연결되면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 것이다. 바로 독서 파워이다.


그는 독서 파워를 체험한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했다. 그래서 그는 독서 전도사가 됐다. 누구든 든든한 삶의 밑천이

필요하다면 독서를 할 것을 권한다.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푸는 최고의 해결방안 역시 바로 독서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현실은 말처럼 쉽지 않다.

먹고 살기 바빠 따로 책 읽을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또 그동안 책을 안 읽었는데 갑자기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도 않다. 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는 기꺼이 그런 독자들이 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소화해서 쉽게 설명해주는 일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 목적으로 세리 ‘CEO 책 소개’ 코너에

소개한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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